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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요모조모

급조된(?) 휴가길에 오릅니다.

by 보거(輔車) 200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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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네째주에 가족 휴가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딸아이(이예림) 학교에서 스카우트 활동이 끝나는 날짜에 맞춰 휴가 시작이다보니 딸아이 피곤해 할 것 같고 해서 급히 휴가 계획이랄것도 없이 2박3일의 여정을 떠납니다.

여정이랄것도 없이 누이가 멀지않은 바닷가쪽에서 살아서 누이 가족과 저녁식사 내일은 보령 머드축제 개막일이라 그것도 구경좀 하고  일요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몇일전 보령 머드 체험을 다녀온 학생들이 피부병에 걸렸다는 좋지않은 소식을 접했는데 실제 머드 체험은 불안함에 못할것 같네요.

오늘자 인터넷 신문에 보니 머드가 문제가 아니라 그곳에 끌어들인 지하수가 원인이었다고 발표를 한 것 같네요.~



그대로 믿고 싶지만 머드 축제에 지장을 받지 않기위해 발표한 내용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머드 체험은 사실상 포기하고 축제 구경이나 하려 합니다. ~

주말에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을 한다고 하니 자칫하면 우중휴가를 보내가 할 것 같습니다.

큰비만 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급조된 휴가지만 잘 다녀오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돌아와  추억의 사진들로 휴가기(?) 작성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날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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