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배가 고파서 집에서 편안히 쉬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몇일째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가니 요로결석이 있답니다. 이번이 세번째 요로결석! 지난 두번의 요로결석과 증상이 비슷하긴 하지만 증상이 훨씬 약했기에 한참을 참다가 병원에 간터였습니다. 크기가 기기로 깰 상황까지는 아니니 약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며 자연배출을 해 보잡니다. 그렇게 의사선생님과의 대화를 끝내고 또 열심히 운전을 합니다. 2010년 7월 24일 자정을 한두시간 남긴 상황의 일입니다. 화장실에서 볼일도 볼 겸 한 대형마트에 들렀다. 너무 피곤해서 택시승강장 뒤쪽에 차를 대놓고 쉬고 있는데 마트에서 장을보고 나온 분께서... 아저씨 택시가요? 아니요. 지금 피곤해서 쉬고 있습니다. 그냥 가시면 안되요? 택시 금방 들어오니 조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