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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최고! 제주 키다리 아저씨네 감귤~

감귤이 제철인 계절이 돌아 왔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언제나 실망을 주지 않는 제주 키다리 아저씨네 감귤의 판매시작 글을 보고 극조생 감귤 15Kg 짜리로 주문을 했답니다 ~ 못난이 극조생 감귤을 주문하려 했으나 조금 늦은 탓에 해당 물량이 동나버렸으니 다음 못난이 귤을 기다리기는 힘들고 일반 극조생 감귤을 선택 주문했답니다. 못난이 극조생 감귤? 키다리 아저씨네에서 판매되는 못난이 감귤은 같은 밭에서 동일하게 재배/수확되나 겉표면의 거뭇한 점이 있어 좀 싸게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잘 설명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겉모습만 그럴뿐 맛과 당도 등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선물용 보다는 가정에서 먹기에 최고 인듯 합니다. 극조생 감귤 10Kg 과 15Kg 상품이 있어 둘러보니 10Kg 상품은 일반 상품이니 가정..

이진우 군 , 전용 발 전화기~

우리 가족의 핫라인 (Hot Line) 우리 사랑스런 아들 이진우 군 , 전용 발 전화기 랍니다. 발을 저렇게 얼굴에 가져다 대고 여보세요~ 여보세요~ 를 외칠때면 대꾸를 안해줄 수 가 없다니까요. ~ 우리 가족 하루에도 수십번씩 발전화기 밖으로 들려오는 진우군 목소리와 대화를 나눈답니다. ~~ 워뗘유~?? 귀엽지유~???

사라진 화장대 위의 지폐몇장~ 행방은?

며칠 전의 일이다.~ 아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나에게 다가와 화장대 위에 놓아 두었던 지폐 몇장 썼어? 아니? 그 위에 있던거 봤는데~ 모르겠네~ 이상하다~ 쓴데도 없는데~ (갸우뚱~ 갸우뚱~) 그 후로도 한참을 찾아 헤매던 아내가 쓰레기통 앞에 앉아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다~ 왜그랬을까? 화장대 위에 놓여있던 지폐 몇장이 쓰레기 인줄 알고 아주 깨끗이 치워 버렸던 것~ 아들아~ 아들아~ 너무도 지저분해서 버려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 도 많단다~

머리카락 자르는거 시러시러 ♨♨

진우군 수박 먹을땐 기분좋게 잘 ㅡ 먹더니 수박 다 먹고 귀가린 머리카락 정리하려 미용실에 가니 바리깡 소리 들림과 동시에 터져버린 울음 ㅡ 귀와 목뒤는 힘들게 정리를 했는데 앞머리는 결국 비뚤 ㅡ 바리깡 소리가 그렇게도 싫었을까? 잘려 나가는 머리카락이 그렇게도 아까웠을까? 본 포스트는 스마트폰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예림양 담임선생님은 쎈쑤쟁이

지난 5월 4일 예림양 운동회때문에 학교에 갔다가 운동회가 끝나고 선생님이 어린이날 선물을 주신다고 했다는..~ 끝날때까지 기다리다 예림양 오길래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예림양~ 선생님이 어린이날 선물 뭐 주시던? 예림양은 주섬주섬 가방에서 약봉투하나를 꺼냅니다.~ 왠 약봉투???? 의아했습니다. 딸아이 예림양 병원에 다녀온적도 없는데~ 궁금함 절대 못참는 보거/이정구~ 바로 받아서 내용물 확인~~~ 뒤집어 졌습니다.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약 효녀가 되는 약 키가 쑥쑥 자라는 약 친구를 돕고 사랑하게 되는 약 자신감이 커지는 약 발표를 잘하게 되는 약 그제서야 눈치를 챘습니다. 약겉봉과 , 약봉에 있는 약사 홍은진 이라는 이름~ 선생님 성함이라는 것을~ 그제서야 알았답니다. 제 왕비는 담임선생님 성함..

진돗개 은비가 새식구가 되었어요.

은비가 저희 가족이 되었답니다. ~ 지난해 말 대교가 집을 나가고 항상 보고싶어 하는중에 몇일전 4개월만에 잃어버렸던 진돗개를 찾으셨다는 모동호회 회원님의 글을 읽고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 새식구를 데려 오기로 결정하고 은비를 데려왔습니다. 대교가 언제든 돌아올꺼라 믿음을 놓고싶진 않지만 요녀석도 함께 잘 커줄꺼라 생각 합니다. 은비는 부견 : 비룡 과 모견 : 소망 이 사이에서 지난 1월 27일에 대전 박완수님 견사에서 태어난 어여뿐 여아랍니다. 샤샤녀석과 트러블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하며 데려 왔는데 아직은 은비가 많이 어리고 작아서 그런지 은비도 샤샤를 잘 따르고 샤샤도 은비에게 잘해주는 듯 보입니다. ~ 지난해 복잡한 일이 많아 아가들 소식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곤 했는데 이제 자주 소식 ..

진우군과 샤샤 데리고 산책 다녀왔어요.

2010년 7월생 아들 진우군~ 활동할만 하면서 부터 쌀쌀해진 날씨 탓에 겨우내내 집안에서만 지내야 했었는데 모처럼 쉬는 날이기도 하고 날도 포근한 듯 해서 살짝쿵 산책 다녀왔답니다. 맏딸 예림양은 1월생이라 야외 활동 가능할때쯤은 날씨도 좋고해서 많이 돌아다녔었는데 진우군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 진우군 너무 야외 활동을 못하고 겨우내내 사람들 많이 만나 볼 기회가 없어서 낯가림이 심하네요. ~ 날 풀리기 시작하니 많은 사람들 만나면서 고쳐져야 할 터인데 말입니다. 샤샤녀석 벌써 만1년을 넘겼는데 도무지 귀가 설 생각을 안하네요. ~ 귀 섬 작업을 해보고 싶지만 워낙 싫어해서 귀 걍 둘까 생각 중이랍니다. ~~ 귀 안세워 놔도 정말 이쁘고 귀여운 녀석인데 꼭 세워야 하나~ 하는 생각..

갤럭시S 용자가 본 갤럭시S vs 아이폰! 아이폰 Win

얼마전 삼성에 근무하는 분을 택시 승객으로 모셨습니다.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 있더군요. ~ 당연히 갤럭시S 겠지~ 하고 신호대기중 옆자리 앉은 손님의 손을 보니 갤럭시S가 아닌 아이폰이 들려 있더군요. ~~ 넌지시 물었습니다. 혹시 회사에서 미움 안받으세요? 왜요? (갑작으런 황당 질문에 저를 바라 봅니다.) 흔히 그렇잖아요. ~ 현대자동차에 다른 회사차 끌고는 못 들어간다고 하잖아요. ?????? (그때까지도 손님은 무슨 이야기 하는지 눈치를 못채고 있었다.) 손에 들려있는 아이폰요.~ 삼성 직원이 갤럭시S 아니고 아이폰을 들고 계시면 미움사지 않나요? 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삼성 직원들 아이폰 들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본인의 선택인거죠.~ 직접관련 사업장 근무자들이야 당연시 되겠지만 본인의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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