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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제곡이 되어버린 "뚱뚱이"/송혁 언제부턴가 엄청나게 늘기 시작한 뱃살이 이제는 감당하기 힘들만큼 많이 늘어 버렸네요. 운동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이노무 게으름병은 좀처럼 낳을 기미는 보이질 않고 뱃살을 빼기위한 운동보다 급한건 바로 게으름병 고치기 인듯 싶습니다. 큰키에 배가 나오면 그나마 낳을텐데 키작은데 배나오니 이건 완전히 "엄지손가락" 입니다. 언제부턴가 "보거"의 주제곡이 되어버린 노래 송혁의 "뚱뚱이" 입니다. 한번 들어 보실래요? 매주 주말(토/일)오후 3-4시 사이에 SBS 러브FM 103.5Mhz "DJ처리와 함께 아자아자"에서 흘러 나옵니다. &*& 뚱뚱이/송혁 느리다고 말하지마라 뚱뚱하다 흉보지마라 조금 느리지만 뚱뚱하지만 할 일은 다하고 간다 멋있게 다하고 간다 뜨거운 사랑은 챙기고 차가운사랑은 달래고 냉정한 .. 2008. 12. 6.
진천5일장, 그 재래시장의 특별한 매력은 살아있다. 오래전에는 5일장, 7일장, 등 대부분의 재래시장들이 정해진 주기로 열리며 먼동네 사람과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어지기도 하고, 그 날짜를 맞추어 가며 장터를 옮겨 다니는 장돌뱅이들의 구수한 입담과 장사수단에 사람사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대부분의 시장들이 대형마트에 대항하기 위한 편리함과 현대적인 시설로 정비되고 상설화 되어 예전의 그런 정은 느낄 수 가 없다. 오죽하면 많이 남아있지 않은 5일장이 이제는 관광의 사업꺼리로 만들어지고 많은 사진가들에 의해 추억을 담는 장소로 이용이 되어지고 있으랴... 진천 5일장 그곳엔 상설시장에서 느끼지 못하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진천 5일장은 매월 5일,10일,15일,20일,25일,30일 이렇게 5일마다 문을 연다. 재래시장이 서지 않는 날에는 .. 2008. 12. 5.
PM 11시 59분에 택시타면 심야할증요금 적용은? [택시일기] PM 11시 59분에 택시타면 할증적용은? - 애매한 시간의 할증요금 적용 택시관련 민원의 글을 접하고... 얼마전 "천안시청" 홈페이지를 둘러 보다가 한 시민이 올린 민원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글은 "택시기사의 비양심적인 요금착취" 라는 제목으로 올려져 있었습니다. 10월 31일일 11시 59분에 택시에 친구 3명과 택시에 탑승했습니다. 처음에는 할증키도 누르지 않고 복합키도 누르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정직했죠,.., 그래서 1800원에서 시작해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5분에서 10분정도 탑승했을때 갑자기 복합키가 눌러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죠. 왜 복합키를 눌렀냐고요. 얼마전에 친구가 불만제로인가 어디 프로그램에서 택시기사가 비양심적으로 술 취한 사람들의 택시비를.. 2008. 12. 4.
결혼10년차, 다시 느끼는 신혼의 느낌! 아내가 아프기 시작하며... 바뀌는 나의 일상11월 초 아내의 몸이 아프기 시작하며... 주방근처에는 가지않던 나에게 그곳으로 향하게 하는 특권(?)이 주어졌다. 처음에 병원에 갔을때 아무것도 하지 말고 누워만 있으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에 최대한 움직이지 못하게 하며 밥, 설거지, 빨래, 청소 등을 시작했다. 해도해도 끝이없는 집안살림에 아내의 고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집안일 하는 나의 모습이 쑥스럽기도 하고 아무런 불평없이 그동안 힘들어도 힘든 내색없이 살아준 그 고마움에 멋쩍은 웃음으로 미안함을 달래보았다. 지난 글에 아내의 수고에 감사하는 내용을 작성하면서 집안일에 등한시했던 것을 반성하고 완벽하진 않아도 도움이 되어 주리라 마음을 먹었다. 둘만의 데이트~ 아.. 2008. 12. 4.
남자가 경험한 가사노동 아내에게 감사를.. - 생일날 찾아온 아내의 고통. 지난 11월 3일 그날은 바로, 아내의 생일날 이었다. 남들보다 이른 하루를 시작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일찍나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자기야, 나 움직일 수 가 없어 .. *%^&%^*%^**%^$$%*%(" 하며 간단한 상황 이야기를 한다. 심상치 않은 목소리에 걱정되 집으로 달려가 보았다. 아내의 옆에는 청소기가 널부러져 있고 아내는 한쪽 팔로 몸을 지탱하고 앉아 나를 기다리고 앉아 있었다. 청소하다가 아프기 시작했는가 보다. 급한 마음에 대충 옷을 챙겨 입히고 부축을 하며 힘겹게 계단을 내려간다. (낮은 빌라 4층에 살기에 엘리베이터가 없다.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이 이렇게 화가 난 적도 없는데) 차에앉아 병원으로 향하긴.. 2008. 11. 20.
몇일간 블로그 신경 못써요.~ ㅠ.ㅠ 지난 월요일부터 아내의 몸이 좀 안 좋아 집안일까지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좀 괜찮아 질때까지는 제블로그나 이웃님들 블로그를 자주 찾지 못할 것 같습니다. 두가지의 리뷰도 써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조금조금 시간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예 접속 안하는거 아니니 괜찮을꺼예요. ^&^ 추가) 2008/11/20 많은분들 걱정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내가 아프기 시작하고 2주가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 힘쓰는 일은 못하지만 그대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 만드세요. 200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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