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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포토 20

꿀벌 잡아먹는 육식성 곤충, 파리매

오늘 부여 궁남지 연꽃을 보러 갔다가 그동안 못보았던 색다른 곤충을 보았습니다. 눈과 몸통이 흡사 잠자리와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벌을 잡아 먹고 있었습니다. 잠자리가 파리를 잡아먹는다고 생각햇지만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진 한장을 찍고 집에 돌아와 한참을 찾아보니 파리 , 벌 , 나방 , 등을 잡아 체액을 빨아먹고 사는 육식성 곤충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육식성 곤충이라니 왠지 느낌이... 사람에게는 피해가 없는 곤충이길....

부여 궁남지에 연 꽃 보려 다녀왔습니다.

7월 25-26일은 가까운 광덕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려 계획했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겨 1박2일 가족캠핑의 일정은 8월로 미루고 아쉬움에 부여 궁남지의 연꽃축제는 끝났지만 이웃블로거이신 엔젤님의 블로그(http://raycat.net/887)에서 아직 연꽃이 남아있다는 글을 보고 무작정 부여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손에 들고보니 왜이리 어색한지... 날도 뜨겁고 해서 기본인 삼각대도 챙기지 않고 오래된 DSLR한대와 하이엔드 CANON G9 만 달랑 챙기고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가족모두 챙겨오지 않은 모자.... 땡볕에 고생할 수 없어 그곳의 노점상에서 1,000원짜리 모자 3개를 사들고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7월 부여 궁남지 연꽃 구경하세요...

지역민과 함께하는 "반딧불 가족음악회"

" 2003년부터 시작된 반딧불 가족음악회" 는 천안시의 주관으로 매년 10여회에 걸쳐 지역을 돌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즐기고 , 함께 느낄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16일 필자의 거주지역인 천안 성거읍의 성거초등학교에서도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함게 호흡하며 즐기고 참여하는데 정신팔려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사회자님의 멋진목소리와 시립합창단 , 시립교향악단 , 을 비롯한 여러 공연에 넋을 잃을 정도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 중에도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신유식님의 소프라노섹소폰 연주는 정말 저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숨막힘을 느끼며 함께했습니다. 많지 않은 사진이지만 몇장의 사진과 소프라노섹소폰 연주하셨던 신유식님의 열정이 담겨진..

진천5일장, 그 재래시장의 특별한 매력은 살아있다.

오래전에는 5일장, 7일장, 등 대부분의 재래시장들이 정해진 주기로 열리며 먼동네 사람과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어지기도 하고, 그 날짜를 맞추어 가며 장터를 옮겨 다니는 장돌뱅이들의 구수한 입담과 장사수단에 사람사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대부분의 시장들이 대형마트에 대항하기 위한 편리함과 현대적인 시설로 정비되고 상설화 되어 예전의 그런 정은 느낄 수 가 없다. 오죽하면 많이 남아있지 않은 5일장이 이제는 관광의 사업꺼리로 만들어지고 많은 사진가들에 의해 추억을 담는 장소로 이용이 되어지고 있으랴... 진천 5일장 그곳엔 상설시장에서 느끼지 못하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진천 5일장은 매월 5일,10일,15일,20일,25일,30일 이렇게 5일마다 문을 연다. 재래시장이 서지 않는 날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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