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을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택시기사가 아니었을때 욕하던 택시의 모습을 따라가지 말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 돌이켜 보면 "난폭운전"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나 자신도 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택시노동자로서의 변명을 해 보려 합니다. 물론 어떠한 이야기를 해도 범법을 저지르며 시내를 활보하는 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ㄱ] 준법운행은 욕을 먹는다(?) 속도준수에 신호도 따박따박 다 지키면 "안전운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이야기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대신에 "욕"은 돌아옵니다. 대놓고 욕을 하고 가는 분들도 있죠... 욕까지는 아니더라도 불만을 내뱉고 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