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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진돗개3

진돗개 은비가 새식구가 되었어요. 은비가 저희 가족이 되었답니다. ~ 지난해 말 대교가 집을 나가고 항상 보고싶어 하는중에 몇일전 4개월만에 잃어버렸던 진돗개를 찾으셨다는 모동호회 회원님의 글을 읽고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 새식구를 데려 오기로 결정하고 은비를 데려왔습니다. 대교가 언제든 돌아올꺼라 믿음을 놓고싶진 않지만 요녀석도 함께 잘 커줄꺼라 생각 합니다. 은비는 부견 : 비룡 과 모견 : 소망 이 사이에서 지난 1월 27일에 대전 박완수님 견사에서 태어난 어여뿐 여아랍니다. 샤샤녀석과 트러블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하며 데려 왔는데 아직은 은비가 많이 어리고 작아서 그런지 은비도 샤샤를 잘 따르고 샤샤도 은비에게 잘해주는 듯 보입니다. ~ 지난해 복잡한 일이 많아 아가들 소식도 제대로 전하지 못하곤 했는데 이제 자주 소식 .. 2011. 4. 9.
열려있는 대문 - 앗!우리 대교 어떻게...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이 많이 떨어지신 어머님 잠시 외출 하시고 어머님 오시기 전에 돌아 오려고 우리 부부는 서둘러 그동안 못 본 시장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대교(늘픔)에게 집보라고 말하고 대문을 닫고 나섰습니다. 마트에 장보러 가기 전 국민은행에 들러 뱃속의 우리아들(태명:터울)과 병원갈때 사용 하려고 "고운맘 카드"를 신청했답니다. 고운맘 카드를 신청하고 근처의 마트에 들러 간단하게 장을 보았습니다. 장을 보고 돌아 오는 길 그동안 집앞 작은 공간에 심을 상추 4종류를 사들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집 입구에 주차를 하고 집을 바라보는 순간 제 온몸을 바짝 굳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져 버렸습니다. 분명히 꼭 닫고 나왔는데 대문이 활짝 열려져 있는 겁니다..... 도둑이 들었나??? 라는 생각을.. 2010. 4. 2.
풀밭 파고드는 진돗개 대교. 어찌할까요? 아침에 일어나니 아침 8시쯤.~~ 아침을 먹이고 나서 산책을 하니 산책길에 배변을 하는 통에 산책도중 변 치우는게 또하나의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나와서~~" 라는 소리 듣기도 싫고 지저분한 하천에서 시민들을 위한 생태형 하천으로 공사를 마친 하천이라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깔끔하게 치우려 노력하고 대교를 풀어놓고 놀게끔 하는 자리에는 혹시모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개들의 변이 보여도 함께 치워주곤 합니다. ~ . 산책 준비를 하다가 정말 반가운 Daum 까페 "한국의 개 진돗개" 까페의 지기님이신 친구의 바다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한참을 통화하고 나서 산책나가려니 아내가 이미 아침을 먹인 상황~~~ 다행히 정비하천 구간을 지나 흙 길에서 배변을.. 201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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