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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2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택시손님.. ~~ 오늘도 어김없이 택시운전을 하며 생긴 에피소드 입니다. 몇시간을 손님이 없어 빈차로 돌아 다니다 지쳐 터미널 순번대기에 들어가고 한참을 기다려 30대로 보이는 여자손님을 태우고 출발하며 목적지를 묻습니다. 어서오세요. 으디루 미셔다 드리까유. 아저씨, ........로 가주세요... 그라지요... 안전하게 미셔다 드립지유.... 그손님 먼거리를 다녀온 손님인지 뒷좌석에 눕다시피 앉아 하품을 한다. 평소 이런저런 이야기 잘 하며 손님들과 이야기 하며 다니는데 피곤해 보여서 그럴수가 없다. 운전을 하며 머릿속이 멍~ 해졌었는가 보다.. 주행을 하다보니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언제나의 습관처럼 난 우회전을 한다. 또 열심히 액셀레이터를 밟아대며 한참을 다녔다... 어느순간 뒤에서 들리는 소리......... 2008. 9. 3.
일산 여아 납치미수사건 범인검거 어제 일하는 중 "일산 여아 엘리베이터에서의 납치미수사건"에 대한 보도를 접했습니다.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로서도 요즘의 일들에 대한 보도를 보며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남자인 저로서도 소름이 돋는 일인데 다른분들은 어떻겠습까. 좀전에 일산 여아 납치미수 사건에 대한 범인지 잡혔다는 속보다 뜨네요. "10년 복역한 미성년 상습 강간 전과자" 참 어이가 없습니다. - 동거녀의 신고로 모 사우나서 잡혀 - 부제목에 이렇게 뜨는 기사도 있네요.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사형제폐지"에 대한 글들을 보면서 솔직히 이따위 파렴치한들에게 인권에 대한 존종의 필요성이 있는가 하는 생각만이 듭니다. 인권 물론 중요하지만 저런것들에게는 인권의 적용 보다는 더욱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제거를 해줘야 할 대상이 아닌가 ..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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