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간첩 원정화 사건... 어제 저녁 운전을 하며 라디오에서 대략적인 내용을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신문에 대서특필 되고있는 女간첩 원정화 사건에 대한 발표에 대한 국가기관의 발표 내용보다 내 머릿속을 차지하는 생각은....... "참 타이밍 절묘하군.." "정국을 풀기위한 방법을 이제는 이쪽으로 찾는가(?)" "지금은 무죄로 결론지어진 인혁당 사건(?)" "금강산 댐(?)" 등의 생각이 먼저 들었다. MB정부가 시작이 될 때 부터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아니 내 머릿속에서는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옛 독재시절로 돌아간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첫불집회가 계속 이어지자 소통을 하겠다..고 이야기 해 놓고 범법이라고 매도하며 강경진압으로의 방침 선회. 여기서 이말해 놓고 다른데 가서 다른말 하는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