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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요모조모

본색 들어나기 시작하는 새정부? 구시대로의 회기하자?

by 보거(輔車) 200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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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운 운하사진

사진 : 니하운 운하 출처:네이버백과사전

큰 목소리 낼 수 없는 소시민으로서 요즘의 돌아가는 정치상황 과 새정부의 하는 행동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올 수 밖에없다.

누구라도 독재정권으로의 회기라는 생각 아니 그런꼴을 보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힘에 머리 조아리며 빌붙기 좋아하시는 그런 분들일꺼란 생각이 든다.
난 정치라는 거 모른다.
관심도 없다.
하지만... 새정부 들어서자 마자 가진자들을 위한 정책들과 없이사는 노동자들에게는 이런 노동운동은 안되다 바뀌어야 한다? 그 한편에 머리 조아리는 노동조합도 있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도 해당 노동조합 산하단체 이지만 마음이 아프다.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도 들구.

대운하? 솔직히 난 그런거 모른다. 아니 실감도 못하고 찬성/반대 어느쪽도 생각해본적도 없다.
그렇게 의견수렴을 통하고 민간자본으로 건설을 한다고 떠들어 대더니 꼴좋게 당한다. 임기전에 힘드니 법개정까지 해야 한다고? 몰래 만들어 놓는 계획이 들어나니 이제는 대놓고 그렇게 해야한다고? 한심스럽기 그지없구나.

노무형 정부때 자유롭게 놓아주니 그리 말 많던 산하부처들 강력하게 밀어 부치겠다고 다그치기 시작하자 알아서 백골단 만들고. 평화로운 시위에 시위인원보다 많은 경찰병력 투입으로 시민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끼치는게 정당한 일인가? 그렇지 조금 분위기 이상해져서 잡아 들여... 하면 열심히 한사람이라도 더 잡아들여서 실적을 내세우고 싶었겠지...

정부의 탓만 할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선 그렇게 말하기 좋아하던 산하부처들 , 언론 , 그리고 국민들...
강력하게 밀어 부치기를 내세우며 카리스마를 보여주려 노력하는 부분에는 솔직히 찍소리 못하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제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런 삶을 살지말자.. 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소리높여 외쳐보고 싶은때이다..

옛날에는 이런소리 하면 잡혀갔다고 하던데... 숨어 지내야 하나..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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