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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11

이쪽이요! 이쪽! 에이C~! 욕하는손님 [택시일기] 이쪽이요! 이쪽! 에이C~! 욕하는손님 수년간 택시기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잦은 경우는 아니지만 내 신경이 바짝 긴장하게 만드는 승객의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목적지 대신 "직진 하세요" 라면 긴장부터 하게된다대부분의 승객들은 "시청앞이요" "ㅁㅁ아파트요"라고 목적지를 말하지만 가끔은 택시에 타면 목적지를 말하는 대신 "직진해주세요" "우회전 해주세요" "좌회전해주세요" 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승객의 말대로 출발을 하지만 미리 긴장부터 하게 만드는 경우가 된다. 왜일까? ... 운전이라는 것 자체가 신경이 굉장히 많이 쓰이는 것인데 거기에 승객의 안전까지 생각을 해야하니 승객을 모시고 이동하는 경우에는 빈차상태일때보다 약간의 긴장을 더한다. 이런상황에 목적지를 모르고 뒷좌.. 2009. 1. 11.
2009 Tistory Calendar (탁상달력) 드디어 내손에... 티스토리 탁상달력이 내 손으로 쏘~옥~2008년말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응모를 통해 만들어진 2009년의 예쁜 티스토리 달력 오늘 택배를 통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2008년에 달력을 받아보고 예쁘고 깔끔하고 실용성이 있어 잘 활용해 왔던 달력이었기에 그 기쁨은 몇개의 기쁨인듯 합니다. 2008년 달력과 몇가지 색다른 부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더욱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2009년 티스토리 달력을 넘겨 보다가 피식 웃게 만든 손글씨로 작성한 티스토리 운영진들의 행복기원 코멘트... (언제나 색다른 시도에 감탄하며 웃었습니다.) 운영진들의 손글씨 코멘트에 이은 타 달력 받을때 느껴보지 못한 또 하나의 기쁨은 바로 이것! 처음 받아본 티스토리 오프라인 초대장 이었습니다. 가까운 지인에게도 소개와 함께 할 .. 2009. 1. 5.
시파?, 차라리 대놓고 욕을해라 욕을해. 몇일전,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와 함께 앉아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마침 딸아이 좋아하는 개그 프로그램이 방영되어 지고 있더군요. 딸아이와 흉내도 내가면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어떤 코너인지는 모르겠으나 악기를 가지고 나와 조율을 한다며 음을 맞추는 장면... 도, 레, 미, 파, 솔, 라, 시~파 .......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딸아이와 눈이 마추졌는데 딸아이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저를 쳐다보더군요. 물론 도레미파솔라시파... 음을 이야기 하는것.... 욕이 아니죠.. 하지만 그것도 억지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욕을 비틀어 하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더군요. 딸아이에게 물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저런거 많이 따라하니? 당연하죠... 욕하면 혼나니까... 당연하죠? 당연하죠? 당연하죠? 머리가 띵~해진다.. 2008. 12. 9.
우표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우정박물관- 우표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인터넷이 발달 하면서 이제는 손편지는 추억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다. 나역시 언제 손편지를 써봤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예전에는 우표수집의 취미를 가지고 어린나이게 기념우표라도 발행 될 것 같으면 氣를 쓰고 쫓아 다녔던 기억이 있다. 나에게 도착하는 대부분의 우편물들을 보면 기본적인 우표조차도 구경 하기란 쉽지가 않다. 편지 한통을 보내기 위해 얼마짜리 우표를 붙여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우정박물관에서 "우표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2008년 10월 23일 - 2008년 11월 5일까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정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에서부터 지금까지 발행되어진 우표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200여개 나라의 우표들도 감상이 가능하다... 2008. 10. 23.
택시요금은 일행에게 직접주세요. 일행을 위해 택시요금을 지불할 땐 일행에게 직접줘라. 택시운전을 하다보면 낮보다는 밤시간에 함께 술한잔 기울이던 일행이 먼저 귀가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 일행을 위해 택시를 잡아주고 일행중 한명은 운전자에게 다가와 택시요금을 미리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읽는 사람만이라도 택시운전자에게 요금을 미리 주지 말고 받지 않으려 하더라도 굳이 주고 싶다면 일행에게 직접주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 택시에 대해서 무조건 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거나 글쓴이의 글도 존중을 해주어야 하건만 읽기 전부터 색안경을 끼고 읽기 시작 하신 분이시라면 그분들께 쓰는 글이 아니기에 정중히 "닫기"버튼을 눌러 줄것을 요구합니다. ###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먼저 귀가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손님을 태웠는데 일행인듯 보.. 200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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