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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노동자3

1시간만에 태운 승객.. 택시요금이 없다.? [택시일기] 한시간 만에 태운손님 택시요금이 없다..?? 짧지않은 택시운전기사로서의 수년간의 생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참 매력있는 직업입니다. 언젠가 이전 포스팅을 통해 보람을 찾기도 쉬운직업입니다. 허나 바닥을 잊고 얼마나 더 떨어질지 모르는 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직업으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금전적인 문제가 그들을 괴롭히곤 합니다. 최소한 나를 아는 사람만이라도 택시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바뀌기를 바라면서 택시일기를 써야지 했던것이 택시일기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론이 쓸데없이 길군요. 연말이지만 가라앉은 체감경기 탓인지는 모르지만 여느해 보다도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가장 피부로 느끼는 직업이 바로 택시노동자들입니다. 어제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손님찾아 .. 2008. 12. 20.
MB식 정치, 공약은 공약일 뿐이고..!!! 정확한 집회의 성격은 모르겠으나 택시법안 관련 집회의 내용인듯 싶습니다. 한표라도 더 필요한 대선전에는 택시관련업종에도 손을 뻗어 공약을 남발로 한표 얻으려 표좀던져 주십셔~~~~ (그 술수에 넘어간 한국노총도 한심스러울 뿐이고.) 위 동영상 50초 부분에 이어지는 말이 택시 노동자로서는 서럽게만 느껴질 뿐입니다. 대통령을 찾아가 택시관련 정책에 대해 말하니... 공약은 공약일 뿐이고, 현실적인 것을 말하라. 반대로 말하면 현실적이지 않은것을 공약이라고 국민들을 찾아 다니며 거짓을 고하고 거짓 약속을 했다는 것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MB의 비현실적인 공약이 이 경우에만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돌아다니는 곳마다 공약만 남발하고 한심스럽기 짝이없습니다. 동영상보며 짜증이 확~ 밀려와 이렇게 넋두리 한마디.. 2008. 12. 13.
택시요금은 일행에게 직접주세요. 일행을 위해 택시요금을 지불할 땐 일행에게 직접줘라. 택시운전을 하다보면 낮보다는 밤시간에 함께 술한잔 기울이던 일행이 먼저 귀가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 일행을 위해 택시를 잡아주고 일행중 한명은 운전자에게 다가와 택시요금을 미리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읽는 사람만이라도 택시운전자에게 요금을 미리 주지 말고 받지 않으려 하더라도 굳이 주고 싶다면 일행에게 직접주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 택시에 대해서 무조건 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거나 글쓴이의 글도 존중을 해주어야 하건만 읽기 전부터 색안경을 끼고 읽기 시작 하신 분이시라면 그분들께 쓰는 글이 아니기에 정중히 "닫기"버튼을 눌러 줄것을 요구합니다. ###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먼저 귀가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손님을 태웠는데 일행인듯 보.. 200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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