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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298

기본검사를 받지 않으면 의사 만날수 없는 응급실 심각한 환자가 아닌 환자는 환자에게 손한번 안대보고 피검사 등을 받아야지만 의사선생님을 만날수 있다는데 모든 응급실에서 그런가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6일 저녁 8시경 아내에게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보... 예림이가 샤워하러 들어갔는데 배가 아프다며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어... 지금 바로 집에 도착 못하니까 우선 콜택시라도 불러서 D대학병원 응급실로 가... 그렇게 말을 하고 마침 빈차상태였기에 차를 돌려 D대학병원 응급실로 급하게 차를 몰았습니다. D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보니 입구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딸아이 예림양이 보입니다. (짜증을 부리며) 아니.. 딸이 아픈데 신랑 기다린다고 접수도 안하고 기다리고 있냐? 아니 그게 아니구... 아빠 나 이제 안아픈거 같아... 택시 타.. 2009. 8. 8.
쌍용차 평택공장 노,사협의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쌍용차 평택공장의 사태를 봐가면서 참 가슴아프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노측과 사측 모두에게 너무나도 큰 손해가 발생했고 그 손해보다 중요한 사람이 다치고 노조원의 가족이 그 고통에 목숨을 끊는 사태도 발생을 했죠. 너무나도 슬픈 현실입니다. 식수나 치료마저 중단하는 사측과 공권력에 이가 갈릴 정도로 분개하기도 합니다. 노동자의 약한힘을 대변하기 위한 노동조합...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싸워 나가다 보니 더욱 과격해 지는 양상을 보인듯 합니다. 어렵게 노,사가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았다는 소식을 접하며 양측 모두 세웠던 기준에서 한발 아니 두발, 세발 물러서서라도 원만한 해결책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것이 서로에게 무리가 따를 지라도 더이상 사람이 타치지 않도록 말입니다... 2009. 7. 31.
꿀벌 잡아먹는 육식성 곤충, 파리매 오늘 부여 궁남지 연꽃을 보러 갔다가 그동안 못보았던 색다른 곤충을 보았습니다. 눈과 몸통이 흡사 잠자리와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벌을 잡아 먹고 있었습니다. 잠자리가 파리를 잡아먹는다고 생각햇지만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진 한장을 찍고 집에 돌아와 한참을 찾아보니 파리 , 벌 , 나방 , 등을 잡아 체액을 빨아먹고 사는 육식성 곤충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육식성 곤충이라니 왠지 느낌이... 사람에게는 피해가 없는 곤충이길.... 2009. 7. 26.
부여 궁남지에 연 꽃 보려 다녀왔습니다. 7월 25-26일은 가까운 광덕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려 계획했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겨 1박2일 가족캠핑의 일정은 8월로 미루고 아쉬움에 부여 궁남지의 연꽃축제는 끝났지만 이웃블로거이신 엔젤님의 블로그(http://raycat.net/887)에서 아직 연꽃이 남아있다는 글을 보고 무작정 부여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손에 들고보니 왜이리 어색한지... 날도 뜨겁고 해서 기본인 삼각대도 챙기지 않고 오래된 DSLR한대와 하이엔드 CANON G9 만 달랑 챙기고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가족모두 챙겨오지 않은 모자.... 땡볕에 고생할 수 없어 그곳의 노점상에서 1,000원짜리 모자 3개를 사들고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7월 부여 궁남지 연꽃 구경하세요... 2009. 7. 26.
지역민과 함께하는 "반딧불 가족음악회" " 2003년부터 시작된 반딧불 가족음악회" 는 천안시의 주관으로 매년 10여회에 걸쳐 지역을 돌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즐기고 , 함께 느낄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16일 필자의 거주지역인 천안 성거읍의 성거초등학교에서도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함게 호흡하며 즐기고 참여하는데 정신팔려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사회자님의 멋진목소리와 시립합창단 , 시립교향악단 , 을 비롯한 여러 공연에 넋을 잃을 정도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 중에도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신유식님의 소프라노섹소폰 연주는 정말 저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숨막힘을 느끼며 함께했습니다. 많지 않은 사진이지만 몇장의 사진과 소프라노섹소폰 연주하셨던 신유식님의 열정이 담겨진.. 2009. 7. 26.
대리운전 보험가입 되어있어도 보상 어렵다. 내가 대리운전을 접한때는..???정확히 알수 없지만 필자의 기억으로 2000년대 초반즈음 부터 대리운전이라는 신종 직업군이 생기기 시작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의 대리운전 이라고 하면 대게 택시운전자들에게 대리운전을 요청하고 그들이 행하여 지던 부분이었습니다. 대리운전의 난립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대리운전이라는 신종 직업이 생겨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을 하곤 했습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낮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야간에 아르바이트 형태로라도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투잡으로 시작을 해 왔고 현재도 투잡으로 대리운전이라는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대리운전 보험은 업체측에서 일정 인원수를 가입하고 기사가 바뀌면 신상을 통보해 주는 체제로 이어.. 200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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